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프리미엄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파이널키친(FINAL KITCHEN)으로 '2023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인 독일 IF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중 하나로 제품 디자인 부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산업 제품의 디자인을 평가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6500여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51개의 카테고리로 진행됐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국내 '굿디자인 코리아(Good Design Korea)'에서 우수디자인(GD) 제품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BEST OF THE BEST를 수상하며 프리미엄 디자인을 인정받게 됐다.
자이에스앤디는 "음식물 처리기 제품이 2007년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 상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최고 영예인 BEST OF THE BEST 수상은 파이널키친이 처음"이라면서 "파이널키친은 심플한 외형과 라운드형 모서리의 정교한 디자인을 적해여 어떠한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며 국내는 물론 세계의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해 주방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의 가치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자이에스앤디 개발해 생산·판매하는 파이널키친은 특허 받은 친환경 미생물 제제를 통해 완성도 높은 음식물처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센서 인식 자동 도어 시스템,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비움 막대, 특수 활성탄을 통한 탈취 기능 등을 갖췄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파이널키친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많은 고객이 파이널키친을 통해 주거생활에 프리미엄을 더해주는 경험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